金庸小說김용소설 읽는 순서[추천]

[추천] 金庸小說(김용소설) 읽는 순서

김용소설은 현재 15편이 전부이며,

김용선생께서는 이미 무협 역사소설에 대해 절필을 하셨습니다.

무협역사소설에 대한 아이템이 떨어진것 같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현재까지 나와있는 김용소설은 가히 신필이라 불릴만 합니다.

김용소설은 아래글에 보시다시피 중국역사를 중심으로 허구와 역사를 절묘하게 섞어논

대하소설급 무협소설입니다.

물론 시대순으로 읽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제가 생각하기론 시대순보다는 김용소설의 이해를 중점으로 읽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그이유는 몇권이라도 김용소설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소설마다 인물이나 무공등에 대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럼 읽는순서 추천입니다. (전적으로 개인추천)

김용선생이 말씀하시길 단편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장편을 따라가지 못한다 했습니다.

물론 김용소설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사람들은 김용소설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천룡팔부, 영웅문시리즈(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소호강호, 녹정기를 제일 나중에 읽으라는 분이 많습니다.

이런것들을 먼저 읽게되면 나머지는 시시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의 생각도 위와 같지만 조금은 틀립니다.

일단 영웅문시리즈 3부작을 제일먼저 추천합니다.

김용소설을 처음 접하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이죠.

제가 생각한 최고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영웅문3부작 (사조영웅전 → 신조협려 → 의천도룡기 순서로)

2. 협객행

3. 설산비호외전 시리즈 (서검은구록 → 비호외전 → 설산비호 순서로)

4. 녹정기 시리즈 (소호강호 → 벽혈검 → 녹정기 순서로)

5. 천룡팔부

6. 기타 단편 (연성결, 백마소서풍, 원앙도, 월녀검)

위와같이 읽으시면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기타 단편은 스토리의 연결성이 없으므로 아무때나 읽어도 무방하고요,

되도록이면 천룡팔부는 맨 나중에 읽기 바랍니다.

천룡팔부는 재미도 재미지만 무공의 강대함이 다른 소설에 비해 강하므로

마지막에 읽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김용소설 대표카페 - 화산논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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